사도행전 7장 1-16절 “신실하신 하나님” / 찬393장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35 views
Notes
Transcript

6장에서 일곱 집사를 세웠습니다. 그 중에서 특별히 한 인물에게 시선이 집중되는데요. 그 사람이 바로 스데반입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 7장은 “스데반의 연설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그는 산헤드린 법정에 서 있습니다. 그럼에도 스데반 집사의 얼굴 빛을 이렇게 그려냅니다.
사도행전 6: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마치 예수님께서 마지막에 단호하게 복음을 증거하였던 것처럼…
4-5장에서 사도들이 담대히 복음을 변호하였던 것처럼…
6-7장의 스데반 집사 또한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아브라함과 요셉의 이야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심을 선언합니다.
사도행전 속으로 03 - 하나님이 그와 함께 5.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사도행전 7장 1–10절)

스데반은 본문 2절에서 하나님을 그냥 하나님이라 부르지 않고 “영광의 하나님”이라 불렀습니다. 모든 것이 유한한 이 세상에서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만 영광된 분이시요, 인간에게 주어질 참된 영광도 하나님으로부터만 비롯됨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집니다!!!아멘.
먼저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발견해 봅시다.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십니다. 그리고 가나안으로 가라고 명하십니다.
사도행전 7: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에서 발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않으셨음을 언급합니다.
사도행전 7: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그리고 스데반은 창세기.15.장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약속을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사도행전 7:6–7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아브라함의 씨는 애굽에서 400년 동안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럼에도 지나보니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이루어 가셨음을 이들에게 선언합니다.
그 정통성을 지키는 유대인들이기 때문이지요.
8절에서 이삭과 야곱에 대하여는 간단하게 취급합니다.,
9절 이후를 보면 요셉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설명합니다.
사도행전 7:9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요셉에 대한 언급은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라는 논평으로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버림받은 요셉과 함께 하셨음을 표현합니다.
사람이 잘못하였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비슷한 표현이 이후 모세의 평에도 함께 합니다.
사도행전 7:39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사람들은 범죄하였지만, 하나님께서 반전시켰다는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증으로 요셉을 시기하여 버렸지만,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그려갑니다.
사람이 버렸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사도행전 7:10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그 약속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라고 지금 공의회 앞에서 선언합니다.
아브라함이 약속을 붙들며 걸어갔던 것처럼,
요셉이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것처럼…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그 약속을 이루어 가십니다.
환난과 핍박중에 있는 스데반은 여전히 그 하나님과 붙들려 있는 모습입니다.
공의회의 시기와 핍박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십니다.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다는 표현처럼 담대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선언합니다.
고난을 기회로 사용하는 스데반입니다.
스데반이 서 있는 이 자리는 죽음의 자리입니다.
아브라함의 한 순종으로 구원의 역사가 시작하시며,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그 역사를 완성하셨습니다.
또한 요셉의 희생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으며,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의 순종으로 그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의 희생을 통해 교회를 세워가십니다.
스데반의 모습처럼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새벽 기도로 순종하는 성도님, 나라와 열방을 향한 희생으로 헌신하는 교회로 나아갑시다.
스데반과 같은 순종과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주서
순종을 통해 여싸하소서
울주여 은혜를 주옵소서주서우주여 은혜를 주옵소서주서우울주여 은혜를 주옵소서주서우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성주서주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